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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이민 썰, 북유럽 이민 오지 마세요, 이민 1년차 솔직한 마음, 그리고 반박글 북유럽은 갈만한 곳일까?

by 신림83 2021. 3. 22.

스웨덴 이민 썰, 북유럽 이민 오지 마세요, 이민 1년차 솔직한 마음, 그리고 반박글 북유럽은 갈만한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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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에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던

스웨던 이민 썰글을 가져다 둡니다.

 

북유럽에 대한 이맨 생각과 환상을 가졌단 분들이 보시면 좋으거 같습니다.


스웨덴 이민1년차. 절대 북유럽으로 이민오지 마세요.

스웨덴 이민1년차. 절대 북유럽으로 이민오지 마세요.

그냥 넋두리로 글씁니다.

 

저는 스웨덴에 이민 온지 1년차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웨덴은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최강입니다. 비정삼회담같은 한국프로그램이나 유튜브 국뽕채널에서 스웨덴사 람이 한국대학다니며 한국칭찬하는 영상찍고 그런거 저도 많이 봤는 데요 그런거 보면서 스웨덴 사람들이 한국을 알거라고 생각하면 여 러분 정말 큰 착각하시는 겁니다.

 

스웨덴 사람에게 동양은 그냥 중국과 태국만 있습니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필리핀이든 그냥 다 똑같이 생겼다 생각하고 그냥 같은 나라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생각조차 안합니다. 관심자체가 없어요. 그냥 동양인은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집에 화장실도 없고 손 으로 밥을 먹으며 야생에서 바나나잎 덮고 잔다고 생각해요. 거의 원숭이 취급이죠.

 

 

일부 아니냐고요? 아니요. 99프로가 그래요. 학교에서 다른 나라에 대한 교육자체를 안 합니다. 애들도 관심도 없어하구요. 그냥 고립된 자기들만의 지상낙원같은 국가에요.

 

이쯤되면 궁금한 게 생기길 거에요. 비티에스가 그렇게 유명한데 한 국을 모를리가 없지 않느냐.

 

네, 저도 그래서 물어봤어요. 더 비티에스 알지? 빌보드차트 1위한 한 국 아이돌.

 

에 따로 빌보드차트라는 한국가요 순위가 있고 거기서 1등한 거 아니 냐고 반문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한국에서 1등한 애들을 왜 니들이 지금 알고 있니?

 

대답을 못합니다. 멍때려요.

 

둘째, 동양인은 바나나잎 덮고 자는 나라인데 지금 니가 손에 들고 있 는 그 스마트폰은 어느 나라에서 만든거야 라고 물어봤어요. 겔럭시 폰이었거든요.

상섬은 또 하나의 아시아 나라, 삼성공화국 우와 이걸 알어?

그랬더니 삼성이랍니다. 그래서 다시 물었어요. 삼성이 어느나라 회사냐.

 

삼성은 회사가 아니고 삼성이란 아시아의 나라이름이랍니다.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어요? 얘들은 아시아에 대해 관심도 없고 그냥 자기가 알고 싶은 정보만 취합하는 겁니다. 무식한 정도가 거의 우리 나라 1950년대 수준이에요.

 

여러분 한국이 인터넷 빠른나라이고 외국은 느리다는 소리 많이 들 어보셨죠. 땅 덩어리가 넓어서 그렇다고요?

 

아니에요.

 

서양은 소수의 엘리트 집단이 특정회사나 특정집단 가령 나사 처럼 그런곳에서 자기들끼리만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지 국민들에게 공유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그냥 고인돌 가족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냥 동양인은 무조건 못살고 미개하다는 인식을 가진 북유럽

제가 스웨덴으로 이민온지 한달 됐을 때쯤 길을 걷다가 과자봉지가 굴러다니는 걸 봤어요. 그때 저는 내가 한국의 얼굴이라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주워서 구겨서 손에 쥐고 있었습니다. 쓰레기통 발견하면 버리려고요. 그런 선행들이 결국 한국사람의 또는 동양사람의 위상을 높여줄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어떤 사람이 옆에 다가오더니 과자가 먹고 싶냐고 묻더군요. 제 가 과자봉지 속에 과자가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주워먹으려고 주웠다고 생각하는 거였어요.

 

동양인에 대해 어느 정도 의식수준인지 아시겠어요?

 

여기서 더 놀라운 일은 스웨덴은 한국전 참전국가입니다.

 

실제로 한 국전에 참천하신 분들은 집에 태극기까지 걸어두고 계세요.

 

어떤 상태인지 아시겠죠? 그 소수의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 고는 특히 젊은 사람들은 한국이란 나라자체를 몰라요. 비티에스건 삼성 겔럭시건 평창 올림픽이건 이런 거 아무리 해도 그것과 한국을 연관지어 생각하지 못한다고요. 그 정도로 이성적 사고가 마비된 나라들이 바로 북유럽입니다.

 

북유럽에 대한 환상을 가진 한국분들이 너무 많은 거 같아서 그냥 끄적거려봤어요.

 

그리고 유튜브나 방송 프로그램 너무 믿지 마세요. 정말 거짓말 많이 합니다.

외국인 나와서 국뽕컨텐츠로,

 

아래는 2편

일단 제 생각이 진리는 아니니 너무 몰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어떤 분이 말씀하셨는데 도심지에선 인종차별 하면 매장된다는 말 맞습니다.

 

시골외곽으로 가면 갈 수록 특히 노인분들이 인종차별이 극에 달 해요.

 

이것도 어떤분이 말씀하셨는데 네팔 방글라데시 이런 곳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온 외국인노동자들을 한국사람들이 낮게 보는 경향이 있 는 것처럼 그들 역시 우리를 낮게 보는 거 할말 없죠.

 

그리고 소수의 젊은이들이 비티에스를 안다고 유럽전체 국민이 비티 에스를 알아야 한다는 법은 없죠. 그말도 맞습니다.

그런데요 적어도 이거 하나만큼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거에요. 원 글에서 이미 썼지만 삼성겔럭시폰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핸드폰 회사는 많습니다.

 

노키아도 있고 스타텍 도 있고 스마트폰 이전일땐 그랬죠.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 시대에서 대표적 브랜드는 아이폰과 삼성겔럭시 잖아요. 거기에 더해 삼성에 서 접히는 스마트폰까지 나온 상황이고 유튜브에 외국인들이 폰 리 뷰하는 것만봐도 삼성스마트폰이 유명한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완전히 쓰지 않는 사람이 아닌 이상 적어도 자 기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어느나라에서 만든 건지 정도는 알 수 있 어야 하지 않을까요?

 

스웨덴이든 노르웨이는 덴마크는 자기들도 폰 매장 가서 스마트폰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하면 점원이 아이폰 아니 면 삼성 겔럭시 그 두 가지밖에 없는데 . 종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둘 중 하나를 사는 건데 적어도 삼성겔럭시가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어느 나라 회사인지 모른다는 건...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비상식 적 아닌가요?

 

심지어 이젠 엘지에서 롤러블폰까지 나오네 마네하는 상황이잖아요.

 

 

스마트폰만큼은 전세계를 씹어먹은지 오래인데 적어도 그런 나라 이 름이 뭔지 어디붙어있는 나라인지 모른다는게 여러분은 이해가 되세 요? 자기가 쓰는 폰인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1988년도에 서울올림픽한 나라입니다. 2002년에 월드컵한 나라고요. 평창동계올림픽한 나라고요.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나오는데 독일 사람들에게 현대자동차 이야기를 하면서 현대가 어느나라 회사인지 아냐고 물어보면 일본회사라 고 합니다. 좀 비정하게 말할게요. 얘네들 진짜 밥통들이에요. 어떻게 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선진국이 될 수 있었을까 이 생각밖에 안들 어요.

 

심지어 미국친구들 중엔 자기 나라 미국이 세계지도에서 어디에 붙 어있는지 모르는 애들도 있어요.

 

안 믿기시죠? 이건 유튜브에서 "올 리버쌤"이란 분도 언급한 내용입니다.

 

적어도 스마트폰 사러 갔는데 미국 아이폰과 한국 겔럭시폰 두 가지 밖에 없다면 왜 자기 나라에선 스마트폰 유명한 게 없는지 생각을 해 봐야 맞잖아요. 자기들이 잘난 게 아무리 많다고해도 적어도 자기가 써야할 폰이 딱 두 가지 브랜드밖에 없고 자기나라에선 생산하는 것 도 아니라면 적어도 적어도 자기가 쓰는 폰이 어느 나라에서 어떤 나라에서 만들어졌는지 정도는 아는 게 맞는 거 아닐까요? 아까 독일 이야기가 나왔는데 삼성 겔럭시가 어느 나라에서 만드는지 물어봤을 때 자기네 나라 독일 회사라고 말하는 대학생들도 있어요. 검색해보 시면 영상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올림픽하는데 방사능 터졌잖아요.

 

이것역시 얘네들 관심 없습니다. 아예 몰라요. 그냥 자기들과 멀리 떨어진 어디 보이지 도 않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발전소가 터져서 거기만 초토화 됐겠지 이 정도가 끝이에요.

 

그것도 모르고 일본이라하니까 아직도 일본이 어마무시한 나라인줄 알고 좋다고 빨리 올림픽 열렸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요 여기 스웨덴 뿐 아니라 심지어 미국까지도요 동물병원에 가면 견종입력할 때 진돗개가 없습니다.

 

일본의 시바견 기쥬견 아키 타 이렇게 세부적으로 다 입력되어있는데 진돗개 자체가 없어요.

 

한국 개라는 게 없어요. 얼마전 영국 캔넬 클럽에 진돗개가 등록이 되긴 했는데요 그것도 여러사람이 발품 팔아서 힘들게 그렇게 만든거고,

 

그래도 외국에서 한국에 대해 많이 알겠지 라는 우리의 추측은 바로 인터넷 상에서 국뽕팔이를 하며 "한국이 위대한 이유." "외국이 케이 방역을 보고 뒤로 넘어진 이유" "한국의 김치를 먹고 사랑에 빠진 외 국인 반응" 뭐 이러면서 온갖 국뽕 주작 컨텐츠와 '어서와 한국은 처 음이지" 이런 방송프로그램에 우리가 취해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도 모르게 착각속에 사는 거죠.

 

 

여기 스웨덴 친구들이 가끔 태권도 할 줄 아냐고 묻습니다. 네, 실제로 전 태권도3단 입니다.

 

여자몸으로 3단 까지 땄어요. 아버지가 어렸을때부터 아들이든 딸이든 무조건 건강해야 한다고 억지로 보냈거든요.

 

그래서 스웨덴 친구들이 태권도 보여달라고 할 때가 있거든요. 그럼 전 이렇게 말합니다. "보여줄 순 있는데, 보여주고 나면 널 죽여야 돼. 왜냐면 이건 한국의 비밀 무술이니까." 그리곤 무시합니다. 그럼 입을 떡 벌리고 멍때리고 있어요.^^

 

제가 왜 이렇게 말하는지 아세요?

 

아까 분명히 스웨덴 사람들이 한국 에 대해 잘 모른다고 했잖아요. 자 그럼 도대체 태권도는 어떻게 알까 요? 올림픽 종목이니까. 그리고 서양인들이 동양의 무술에 대해 신비 감 같은 게 있어서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들이 저에게 태권도 할 줄 아냐고 물어본건 제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태권도는 한국꺼 니까 할수 있냐고 물어본게 아니고 그냥 동양인이니까 물어본거죠.

 

태권도가 한국거라는 거 얘네들 몰라요.

 

전 글에서 썼지만 아무리 올림픽에서 태권도 종주국은 한국이 라는 기사를 쏟아냈더라도 얘네들 사고체계는 그걸 연관짓지 못한다. 니까요. 그냥 일본 거 아냐? 중국 거 아냐? 이래요 얘들이..

 

마지막으로 졌을 때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공적마스크라 고 국민들에게 배포한 마스크 사진 올리고 글 마무리할게요. 글을 두 개나 연달아 써서 죄송해요.

 

첨부 사진 01
첨부 사진 02


댓글반응들

이사람도 되게 이상하네 북유럽인들이 한국을 알든 말든 무슨상관인거지 오히려 이런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아닐까 생각함 당장에 외국에서온 베트남 사람이 우리나라 국부가 누군지 아냐 왜모르냐 해도 당연히 우리가 어떻게 아냐 ㅋㅋㅋㅋ 할 사람이 더많을텐데 북유럽도 마찬가지인거 아닐까?

 

이 글은 볼 때마다 주작 같은게 자기 썰 말고는 죄다 유튜브 갖다 쓴 거랑 영 믿음이 안가.

 


그리고 반박글

스웨덴 거주자인데 북유럽 이민오지 마세요 반박할께요

글은 존댓말로 쓸께 유게룰 어겨서 미안해 다만 진지한 내용 쓰는데 반말 쓰는게 익숙치가 않아 ㅠ

 

요즘 커뮤에 북유럽 이민 오지 마세요라는 네이트판 글이 이쪽저쪽에서 보이는데 스웨덴 거주자로서 말하자면 과장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웨덴 거주에 대한 증거는 제가 음갤에 간혹 올리는 스웨덴 음식문화에 대한 게시글로 인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여기시간 기준 아침에 아는 동생이 어떤 인스타 페이지에서 네이트판에서 이글 퍼와서 게시한 걸 카톡으로 사실이냐라고 물어봐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 인스타 페이지에도 어제 댓글로 반박문 써 남겼지만 이미 다른 커뮤에 퍼질대로 퍼졌군요. 그나마 제가 메인으로 이용하는 루리웹에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그 글의 요지는 스웨덴 사람들은 아시아에 대해 무지를 뛰어넘어 깔보는 사람이 99퍼다 여기 오면 닌 인종차별 겁나 당한다라고 하는데 이건 진짜 말도 안됩니다.

 

물론 스웨덴 사람들이 아시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고 특히 한국에 대해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건 맞습니다. 한국 사람 입장에서 이부분이 아쉬울 순 있어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북유럽에 대해 자세히 모르듯이 스웨덴 사람들도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웨덴 사람한테 유명한고 호감도가 높은 아시아국가는 태국입니다. 겨울이 길고 여름 외에는 햇빛을 거의 못보는 스웨덴 사람 특성상 동남 아시아 기후에 대한 동경이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그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태국에 자주 여행을 가기 때문에 스웨덴 사람들이 아시아 국가하면 일단 태국 그리고 중국(여기는 아시아 인지도 대장이니..)을 떠올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아시아에 무지한 사람들조차 걍 너 중국에서 왔냐정도지 아시아 사람들 죄다 바나나잎 덮고 잔다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요즘 스웨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한국은 떠오르는 나라로 인식하고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만난 젊은 친구들 중 여자들은 k-pop이나 bts를 떠올리고 남자들은 esports 특히 롤이랑 오버워치 잘하는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친한 스웨덴 친구 중에 한명은 오버워치나 롤드컵을 통해 한국을 알게 되었고 그 때문에 한국에 관심이 생겨서 한국에 유학까지 갔습니다. 다른 스웨덴 여사친은 한국 드라마 좋아해서 스톡홀름 대학 한국어 학과 전공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한식의 비중이 늘고 있고 특히 비빔밥은 어지간한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판매중입니다. 이제는 스웨덴 마을 메이저 슈퍼마켓에서 간혹 고추장이나 김치도 팔 정도입니다. 국제정세에 대해 업데이트가 안된 스웨덴 중노년층들이 한국을 아직 개발도상국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적어도 국제 정세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한국은 최근에 뉴스에 거론되기 시작한 떠오르는 나라 위치입니다. 

 

그리고 저 글쓴이 내용 중에 인터넷 속도와 엘리트주의에 대해 나왔는데 제가 예전 유게 댓에도 언급했지만 스핀노덴 북유럽 4국은 한국과 인터넷 속도 순위 탑을 두고 경쟁하는 국가들입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니 마니 주장이 이해가 안됩니다.

 

스웨덴에도 당연히 저런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선민 사상 가지거나 남의 나라 깔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몇몇 만나봤습니다. 스웨덴의 정치가 최고이고 다른 나라는 그저 우리를 배워야 한다는 사람들 말이죠. 스웨덴도 사실 문제점이 많고 사는데 단점도 많은데도 자신의 나라는 문제 없다라는 우물 안 개구리들도 봤습니다. 당연히 인종차별이 없진 않아서 스웨덴 한인카페에서도 가끔 당하신 분들의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스웨덴 사회가 더욱 고쳐 나가야할 문제죠. 하지만 적어도 그런 부류가 99퍼가 넘거나 사회에 주류 분위기라는 건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여기도 인종차별 했다 알려지만 전방위적 비판을 받는 건 똑같습니다. 한국도 특히 동남아인 차별하는 사람이 간혹 있지만 언론이 그러한 사실이 알려지면 차별한 사람 등판등해 욕먹듯이 여기도 같습니다.

 

사실 위의 글도 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거니 100퍼 정확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보다 타국을 깔보는 스웨덴 사람이 많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99퍼가니 사회의 주류 의견이라니 하는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른 사람이 스웨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당연한데 적어도 저런 과장된 글만 보고 스웨덴을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무엇이 진실일까?

 

도시와 농촌 이야기 일까,

 

북유럽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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