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이야기, 그가 명장인 이유, 그의 명언, 팬들에 대한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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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어디서 많이 들어보신 이름 아닌가요? 누구신지 아실까요?
안렉스 퍼거슨 경(국가에서 받은 실제 작위가 있음)
알렉산더 채프먼 퍼거슨 Alexander Chapman Ferguson
1941.12.31 향년 78세
과거 축국선수 이자, 감독 현재는 은퇴 쉬고 있으신 걸로 압니다.
이스트 스털링셔 FC(1974)
세인트 미렌 FC(1974~1978)
애버딘 FC(1978~1986)
스코틀랜드 대표팀(1985~198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1986~2013)
맨유의 감독
특히 우리에겐 박지성 맨유 시절 감독님이라 더욱 친숙할 수 있습니다.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을 맡아 맨유를 명문 구단으로 이끌었으며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꼽히는 전설적인 명장이다. 맨유에서 약 28년간 감독직을 수행하며 얻은 우승컵이 무려 38개이고, 전체 감독생활까지 따지면 50개에 이릅니다.
유나이티드의 전술 마스터(United's master tactician)
유럽 축구 연맹에서 축구계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명감독 10인을 꼽으며 남긴 평.
감독으로의 위상은 끝판 왕급니다.
"퍼거슨은 전 세계 모든 감독들의 보스입니다." - 주제 무리뉴
그런 말이 나올 만큼 감독으로서 성정 또한 매우 좋았다.
모두가 인정하는 유럽축구에서!!
그의 어록!!
퍼거슨 명언
을 봅시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가장 유명한 말, 이런 말을 한 이유가 있다.
루니가 트위터를 하다가 수위 높은 언행으로 FA경고를 받자, 책이나 봐라고 해준 조언
정말 인용이 많이 되는 글이다.
SNS에 무슨 문제만 있으면 그 넓은 퍼거스 옹의 말씀이 항상 따라붙는다.
난 감독이고 넌 선수야
-루니에게 한말, 이거 한국에도 있는데... 난 선생이 이고 넌 학생이야..
가장 중요한 점은 즐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진정한 챔피언이란 패배했을 때 그 가치가 드러난다. 우리 또한 그럴 것이다.
리그 우승 없는 챔피언스리그, 아무런 의미가 없다.
팀보다 큰 선수는 필요가 없다.
나는 항상 클럽과 팬들 사이의 다리가 되로고 노력한다. 나는 팬들이 행복한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퍼거슨 경이 생각하는
팀과 팬의 관계
진짜 이러면 팬심이 안 생기려야 안 생길 수 없는 그 이야기..
"프리시즌 경기를 마치고 버스에 향하기 전 우린 정 말 지쳐있었다."
"그런데 많은 팬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누구 한 명이 사인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사인할 필 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모두가 바로 버스에 올라탔다."
"그런데... 창문을 통해 퍼거슨 감독이 모든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는 걸 봤다."
"거의 45분을 그렇게 보내며 모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그걸 본 나는 선수들에게 말했다."
"애들아... 감독님이 버스에 올라오면, 우린 모두 죽 은 목숨이야..."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퍼거슨이 버스에 올라왔고, 우리에게 헤어드라이기를 시전 했다."
*헤어드라이기
- 너무 가까이 대고 소리를 쳐서 실제로 머리카락이 날릴정도, 소리를 지르면 교식 밖으로 나 알갈 정도
"도대체 여기서 뭔 빌어먹을 짓을 하는 거냐????"
"저 사람들은 니들 새X 월급 주는 사람들이야!!!!"
"그 팬들은 니들 보러 온 거야!!!! 시X 당장 내려가서 사인하고 와!!!!"
"그렇게 우린 내려가서 팬 모두에게 사인해줬다."
"그리고 그게 맞는 일이었다."
명장인 이유
유럽 축구가 인기 있는 이유
와.. 우리 야구의 명선수
이승엽 선수
또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네..
이승엽 왈..
너무 많이 해주다 보니 사인 희소성이 떨어져
상인 잘 안 해 줍니다.
뭐 별다른 말 안 하겠다... 그냥 느끼자..
명장은 이유가 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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