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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세먼지와 호주석탄, 호주, 중국의 무역분쟁과, 중국의 전력부족 사태, 앞으론 철광석도 문제가 될 듯

by 신림83 2020. 12. 21.

미세먼지와 호주석탄, 호주, 중국의 무역분쟁과, 중국의 전력부족 사태, 앞으론 철광석도 문제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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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중국의 관계가 악화되는 와중, 그 때문에 한국에 드리우던 미세먼지의 상태가 좋아지는 아이러니 한 일이 있습니다. 왜?

중국과 호주의 관계

는 제가 한번 글로 썼습니다. 안 좋은 이유를 써 놓은 게 있으니, 이것부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봐주세요.

 

중국과 호주는 지금 여론 전쟁중, 아프간 민간인 포로 학살 vs 천안문 민주화 시위

중국과 호주는 지금 여론 전쟁 중, 아프간 민간인 포로 학살 vs 천안문 민주화 시위 2020년데 들어와서 서로의 관계가 매우 악화되고 있는 양상인 호주와 중국 왜? 남중국해가 일단 가장 큰 문제  

outworld.tistory.com

호주와 중국은 서로 무역하는 상품이 분쟁 이전 부타 많았습니다.

 

 일단 호주 정부가 코로나는 중국산이다. 책임 좀 지자, 라는 식을 발언부터, 서로 점점 싫어하게 되고 이것저것 강수를 두던 와중에, 

 

제시카 고메즈, 호주-중국 혼혈이라 올려봄

중국에서 꺼낸 카드가

석탄, 와인, 소고기, 보리 등의 보복성 관세 부과였습니다.

석탄 이것이 핵심

이 중에 눈여겨봐야 하는 것이 석탄입니다.

호주산 석탄의 중국 수출은 3주 동안 96프로 감소했습니다.

이전 중국의 석탄 수입은 57% 이상이 호주산

 

석탄은 그을음이 많지만(미세먼지...)

이 보다 값싼 연료는 찾기 힘들며, 이미 중국은 석탁을 이용하는 발전소가 중국의 동쪽에 여러 군대 배치된 상황입니다.

 

중국의 동쪽에 많은 석탄발전소

그런데, 이 석탄이 무역분쟁으로 수입이 어려워지자,

그 발전소들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그래서 발전용량이 딸리게 되며,

공장 가동 또한 줄게 되고, 여기까지만 해도 참 문제인데,

가정으로 공급해야 되는 전기까지 부족한 정전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개별난방이 또 어려워집니다.

기온 제한을 두는 초강수

상업지구에 내려지는 기온 지침

기온이 3도 이하로 떨어질 때만 난방기구를 켜야 함

행정기관들의 난방기구 최소 가동

공공장소에서 외부 기온이 5도를 넘어가면 난방을 꺼야 함.

영상 4도이면 백화점에 난방이 없다는 것... 우와잉...

전력문제는 앞으로도...

전력부족 현상은 전국화 될 것이며

장기화될 꺼라 예상

 

미세먼지가 줄어드는 이유

중국의 발전소

전기 부족으로 가동하지 못하는 공장

줄어드는 난방

모든 것이 미세먼지를 줄여주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고등어구이 때문은 아니다...

호주산 석탄

 호주는 땅떵이가 넓고, 노천광이라고 할 만큼 땅을 살짝만 파도 청광석이 지천에 깔린 나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호주산 석탄의 가격 경쟁력은 최고인데, 지금 이를 스스로 수입을 안 하려고 하니, 이런 문제가..

 그리고 철광성도한 가격 경쟁력이 최고인데,

 

이에 호주는 

철광석으로 보복을 준비

 중국에 수출하는 철광석에 세금을 부과하자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에 수입하는 철광석의 60% 호주산이라고 합니다.

요것을 제재하면 중국 산업에 큰 여파가 있을 듯하네요

 중국의 보복성 관세부가는

 자국민에게도, 한국에게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주고 있습니다.

 

호주가 의외로

강적이네요.. 중국에..

상대가 될 거라 생각을 솔직히 못했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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