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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과 호주는 지금 여론 전쟁중, 아프간 민간인 포로 학살 vs 천안문 민주화 시위

by 신림83 2020. 12. 3.

중국과 호주는 지금 여론 전쟁 중, 아프간 민간인 포로 학살 vs 천안문 민주화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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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데 들어와서 서로의 관계가 매우 악화되고 있는 양상인 호주와 중국

왜? 남중국해가 일단 가장 큰 문제

 가장 큰 문제는 남중국해 문제라 할수 있겠다. 남중국해 문제로 중국과 주변국의 갈등 양상, 거기에 호주도 끼어있는 실정, 남중국해 문제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나라와 호주의 관계가 오히려 좋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과 호주

반중 정서?

호주는 기본적으로 반중 정서가 좀 깔려있었는데,

 

2020년에 와서 코로나 19 관련으로 반중감정을 더욱 커지게 된다.

호주가 코로나19 발원지 조사에 참여한 것

 

여기에 중국이 무역보복

호주산 보리에 반 덤핑 과세로 보복하고, 호주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시키고,

중국은 대국답게 호주를 중국 신발 밑에 붙은 껌 등으로 비하하며, 무역보복을 진행하고,

호주는 중국에 긴장완화 요청하지만 고삐를 풀어주지 않는다.

 

중국은 여기에 호주에서 중국인 대상 인종차별 폭력행위 증가로 여행 자제를 권고

 

 

중국 내 마약밀매 혐의의 호주인 사형선고,

 

호주 정부는 200조 이상의 예산으로 국방력 강화를 하며 중국을 견제할 것을 공개

 

2020.07.09 호주 정부 자국민 홍콩 여행 자제

홍콩 정부와 범죄인 인도조약 중단

 

이후에도 무역관계로 마찰이 꾸준한 와중에 그러던 중,

 

중간 호주 민간방송에서 중국 벌레 시식영상 공개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함

중국의 대담한 요청사항

호주 주재 중국대사관이 "호주 정부는 이 정책들을 당장 금지하라"며 14건의 요구사항을 현지 언론에 공개했다. '협박성 '메시지까지 담겨있다.

 

1. 위구르, 홍콩, 대만 문제에 간섭하지 마라

2. 국제적으로 반중 분위기를 주도하지 마라

3. 증거도 없이 중국을 사이버 테러국으로 의심하지 마라

4. 호주 언론의 중국에 대한 적대적 보도를 막아라

5. 반중 싱크탱크에 자금 지원하지 마라

6. 외국의 내정에 공공연하게 간섭하지 마라

7. 중국의 호주 투자를 '보안'을 이유로 막지 마라

8. 화웨이가 호주 5G 사업 참여하는 거 막지 마라

9. 빅토리아 주정부의 일대일로 참여를 막지 마라

10. 중국의 남중국해 소유권 주장 반박하는 UN 연설 철회해라

11. 호주 정치인들 중국, 아시아인 차별 발언하지 마라

12. 중국 언론인, 학자들 비자 취소하지 마라

13. 호주 총리가 코로나 19 기원 조사 주장하는 거 철회해라

14, 호주에 있는 중국 언론인에 대한 수색, 압수 행위를 중단하라

 

호주의 응답

호주가 밀당을 하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밀어준다.

 

이지스함!

28조 원 규모 호주 차세대 호위함

28조 들여서 영국 미니 이지스함 9척 구매

 

 

견재하는 쿼드

2020년 중국 견제를 위한 조직된 쿼드 가입 후 훈련 시작

 

쿼드(Quad)

- 인도·태평양 전략의 당사자인 미국·인도·일본·호주 등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비공식 안보회의체로, 미국·인도·일본은 매 년 말라바르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훈련은 미국·인도 주도로 1992년부터 시작돼 주로 인도양이나 아라비아 해 등에서 열리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일본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7년 벵골만에서 실시된 연합훈련의 경우 미국과 인도는 항공모함을 파견했고, 일본은 항공모함급으로 불리는 대형 호위함 이즈모를 참가시킨 바 있다.

 

 한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2020년 8월 31일 화상으로 열린 ‘미국·인도 전략적 파트너십 포럼’에서 ‘쿼드(Quad)’를 나토(NATO, 북대서양 조약기구)와 같은 다자 안보 동맹으로 공식 기구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 한국·베트남·뉴질랜드 등 주변국 참여를 통한 기구 확대·강화 방침(쿼드 플러스)도 내비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20.11.30

중국 대변인의 도발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올렸다 무려

트윗

Lijian Zhao P @zlj517 -

11월 30일

China government account Shocked by murder of Afghan civilians & prisoners by Australian soldiers. We strongly condemn such acts, &call for holding them accountable.

 -Don't be afraid, we are coming to bring you peace!

 

자오 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1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포로 살해 비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호주군의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포로 살해를 비판하면서 호주군이 아프간 어린이의 목을 베는 것처럼 묘사된 합성 사진을 올린 사건이 중국과 호주의 갈등을 넘어 국제적 외교 문제와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 이어 뉴질랜드, 프랑스, 대만 등이 호주를 지지하고 나섰고 중국은 각국 외교 공관과 관영 언론을 동원해 강한 어조로 반박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도발

 

호주의 반격

하지만 호주는 만만치 않은 나라였다.

천안문을 기억하자.

호주는 합성따윈 하지 않는다.

호주 언론 합성 따윈 하지 않고, 합성이 필요 없는 이미지로 천안문 민주화 시위의 상징 탱크맨을 등장시킨다.

중국에서는 보도가 안 되는 그 사진

 

대단들 하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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