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위 스테이크 하우스 '텍사스로드하우스'가 한국진출, 그리고 망할 가격현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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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은 아무래도 외식업계가 침체기였다. 2020 초부터 터진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형 외식 매장들 방문이 필수인 매장들은 심한경우는 휴업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았고, 실제로 폐업하는 일도 많았다. 길을 다녀보면 폐업이 자주 보이기도 한다.
이 와중에 오히려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치는 프렌차이즈가 있다. 미국 1위의 스테이크 하우스인 텍사스 로드하우스 TRH 이다.
1993년 미국 컨터리 루이빌의 시작으로 현제는 글로벌 6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 한국 1호전이 들어왔고, 대구에도 지점을 낼 계획이 있다고 한다.
TRH 총 매출이 3조를 넘고, 음식 팔아서... 나스닥 상장사이다.
TRH의 특징은
매장 전면에 고기를 덩어리째 보여주는 미트룸
당일 절단한 고기는 당일 사용이 원칙이다.
원육을 보여주지 않고 중방에서 조리 뒤 나오는 스테이크 전문점과 차별한 방식이다. 과거에는 획기적이었는데, 요즘은 이것 카피가 있다. 하지만 여기가 거의 원조격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한다. 기존 스테이크 전문점 대비 20% 정도 싼 가격
그리고 에피타이져 또한 강점이다.
식전빵인 텍사스롤 또한 별미이다. 해당 빵은 매장에서 매일 즉석에서 반죽되고 구워지는 방식이다.
로스팅한 땅콩 또한 특징이다.
미국에서는 매장에 컨트리 음악이 깔리며, 직원들이 동시에 라인댄스를 추는중 엔터태이먼트적 요소가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요즘 외식의 트랜드는
배달, 간편식의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TRH는 서비스와 품질, 외연 확장등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도 있다.
*많은 고객들이 식전 메뉴를 호평한다.
*미국산 소고기... 흠... 난 잘먹는다.
한국의 가격은 대략 아래와 같다.
개인적이 소견으로는 가격정책은 마음에 안든다. 미국 대비 약간 비싸다.
분노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맘에 들지 않는 가격
아니.. 사실 특정 매뉴는 살짝 분노를 하게도 한다.
평택 미국 기지가서 먹으면 미국가격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참고하자.
좀,,, 가격...ㅠㅠ
비교를 위해 스테이크의 경우 미국가격 정보를 넣어뒀다.
본 인 립아이의 경유 욕이 나올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더라...
bone in ribeye 본인 립아이 가격차이 보이나. 3배는 되것다...
세트메뉴 묵자.. 이게 좋네
스테이크 하우스 햄버거가 저는 별미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제품의 현지화 가격에서 화가 조금 났지만,
적당히 콤보 먹으면 될 듯하다.
스테이크는 역시 본 고장에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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