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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이 비율로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국 동네는 어디일까요? LA가 아니라 팰리세이즈 파크, 줄여서 팰팍

by 신림83 2020. 11. 18.

한인이 비율로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국 동네는 어디일까요? LA가 아니라 팰리세이즈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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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한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우리가 익히 들어 익숙한 LA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일까요? 놀랍게도 아닙니다. 한인이 비율로 더 많이 사는 동네가 있지요.

 

한국인가?

 언 듯보고 지나가면, 여기 한국 어디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모든 간판에 한글이 적혀있습니다.

오히려 강남에 영어 간판이 더 많을 듯..

 

한국인가?

 그냥 한국 동네에 상가 지구를 보는 듯한 느낌

 

지도는 여기서

 

 

여기입니다. 위쪽에 보시면 코리타운이라고 명시적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

 팰리세이즈파크(영어: Palisades Park)는 미국 동북부, 뉴저지주에 있는 읍이다. 뉴저지 주 동북부, 버겐 군에 속하는 구역(영어: borough)이다. 1899년 구역으로 형성되었다. 허드슨 강 연안의 포트리에 인접하며, 뉴욕의 교외 주택지이다. 1920년대 ~ 1930년대와 1960년대에 교외 주택지로 인구가 급증했으며, 최근에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센서스에서 인구는 20,622명이었으며, 그중 51.5%가 아시아계로 조사되었다. 

 이 아시아계의 대부분인 한인이라고 파악됩니다.

 

한국 간판

도시어부, 샤부샤부, 그리고 몇몇 영문 간판들이 보입니다.

 

팰팍 또한 영어를 안 쓰고도 아무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는 미국 동네라고 하지요.

오히려 미국 사람들이 한국어를 하는 경우가 있음..

 

위의 지도를 확대하여 캡쳐

지도를 확대하서 캡처해보면, 먹거리 가게 이름이 대부분 한글명칭이 존재함도 알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영어: Palisades Park)

 한인들은 줄여서 팰팍이라고도 부릅니다.

뉴욕권은 물론이고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한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세계 최초 미국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인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립비

건립 10주년 행사 때의 사진입니다. 

정확히는 한국의 제외하고 세계 최초로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입니다.

 

일본에서 집요하게 철거 요구를 하지만, 시장과 시의회를 들어주지 않고, 못합니다. 

 

한인의 비율이 왜 중요한 걸까요?

 

여기서 비율을 중요함이 나옵니다.

민주주의는 선거의 국가입니다.

한인 비율이 앞도적인 곳에서 한인 표를 못 얻으면 정치를 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 참 신기하지요...

 

한국식 병원이 보인다.

병원 간판들도 그냥 다 한글입니다. 여기 가면 별로 미국 같은 기분이 안 들 듯하네요

 

 누가 보면 한국에서 사진 찍고 미국 사진이라고 우기는 줄 알 듯..

 

미국인이 가지는 팰팍의 이미지는?

 외국인인이 보는 코리아 타운의 이미지는 어떨까요? 미국은 은근 슬럼가와, 흑인 밀집 거주지역이 많습니다. 팰팍은 그곳보다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이미지이긴 하나 넘쳐나는 한글간판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인종차별 이슈가 크다 보니 이런 소리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팰팍의 미래는?

 현재 인구의 비중은 한인 50, 백인 25, 히스패닉 20의 비율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어린 연령층에서 한인 40, 히스패닉 50을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가 저출산의 여파가 저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듯한...

 

그럼 LA 코리아타운은?

 LA 코리아타운 또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절대 수로 보면 LA 쪽이 사람이 더 많습니다. LA는 워낙 인구수가 많은 동네여서,  이번 글에서는 비율을 주요함을 써보았습니다.

 펠팍은 세계에서도 한국인 밀도가 몇 번째로 높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니.. 아마 이동하실 때 거의 한국 분만 보이실 겁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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