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해밀턴, 전설의 여성 프로그래머, 아폴로 계획 비행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공학부문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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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부터 시작된 미국항공우주국이 계획한 유인 우주 비행 탐사 계획인 아폴로 계획,
인간을 달에 착륙시킨 뒤 무사히 지구로 귀한시키는 계획
이 계획중에 비행 소프트웨어 개발의 담당한 MIT 계기장비 연구소 소프트웨어 공학부분 책임자
마가렛 해밀턴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936년 8월 17일 (84세)
미국 인디애나주 파올리
여성
미시간 대학교, 얼햄 대학교
직업
해밀턴 테크놀로지 CEO
컴퓨터 과학자
대통령 자유 훈장 수상
아폴로 11호 달 착륙 계획에 크게 공헌함
현대 공학은 남성이 주도한다고 생각을 많이 하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란 계념이 희미하던 시기에 개념 정립에 앞장선 사람이 바로 이분 여성인 마거릿 해밀턴
그래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어머니 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시건 대학 수학전공
얼햄 대학 수학과 철학, 학사학위,
24세에 결혼, 하버드 법학대학을 다니는 남편을 서포트하기 위해 고등학교 수학, 프랑스어 과외
1960 MIT 계약직 취업
날씨예측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란 계념이 없던 시절, 직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했던 그때
좋은 성과를 보인 그녀는
미항공우주국 NASA에 스카웃되고
달착륙 프로젝트 아폴로 우주선 비행 소프트웨어 선임 개발자 자리가 된다.
아이들 돌보기 위해 직장에 데려와서 코딩을 할 정도의 열정을 보임
덕분에 딸이 장난으로 장비를 만치다 버그를 발견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시기의 코딩방식은
이렇게 코드를 문서에 적어서 재봉사들에게 건넨다.
이진 코드였다고 한다. 0,1로 이루어진
그럼 재봉사들이 코드를 보고 1은 구리선에 코일 통과, 0은 코일에 구리선 감는 방식으로 작업...
그녀가 짠 소스코드엔 버그가 0이었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전해지는데
이 소프트웨어는 너무나 잘 작동해 아폴로 미션 이후 개량을 거쳐
우주왕복선에도 쓰였으며 요즘은 항공기 등에 적용되고 있음
비상상황 대비 프로그램 또한 제작
최고의 엘리트 우주비행사들은 실수가 할 필요가 없다며, 비상상황 대응 프로그램은 제작할 필요가 없었다고 하지만, 우주선은 우주에서 비행경로 저장 정보를 날려버리는 실수가 벌어지고 이때 그녀가 미리 만들어둔 비상상황 대비 기능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통령 자유 훈장
2016년 아폴로 계획의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대통령 당시 버락 오바마에게 대통령 자유 훈장 수상 받음
-대통령 자유 훈장(大統領自由勲章,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은 미국의 대통령이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 의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고의 시민상인 의회 명예 훈장과 나란히 한다. 특히 세계 평화, 문화, 기타 중대한 공적/사적인 노력, 미국의 안보와 국가적 관심에 칭찬할만한 기여를 한 개인이 받는다
버그가 0
인간인가 괴물인가..
대단합니다.
댓글 반응들
버그가 0개는 당근 과장된 거고.. 아폴로 11호 달착륙 중에 컴퓨터 에러 떴었어 암스트롱이 도킹용 레이더를 실수로 안꺼서 메모리 꽉차고 착륙중 재부팅됨 암스트롱이 반수동으로 착륙 예정지 멀리 착륙한 것도 이 때문
깃허브에서 이분 코드 볼 수 있음... https://github.com/chrislgarry/Apollo-11/ 가서 뭐 하나 들어가 보면 아시겠지만 엄청나가 깔끔한 어셈블러 코드와 세세한 주석이...
막짤에 톰 행크스 있네
그 위짤에는 빌 게이츠도 있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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