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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정전사태에서 보는 권선징악과 전기 민영화, 드라마틱한 텍사스 이야기, 냉장고만 써도 전기세 천만원? 죽음의 도시 텍사스, 수도, 전기, 가스등 기간산업이 민영화되면 안 되는 이유

by 신림83 2021. 2. 23.

텍사스 정전사태에서 보는 권선징악과 전기 민영화, 드라마틱한 텍사스 이야기, 냉장고만 써도 전기세 천만원? 죽음의 도시 텍사스, 수도, 전기, 가스등 기간산업이 민영화되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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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정전 및 한파 피해 과정 너무 드라마틱 함

텍사스는 에너지자원이 굉장히 풍부함.

이들은 자신들의 싸고 풍부한 자원을 다른 주와 나눠먹기 싫다는 이유로 타 주와 연결되는 에너지 공급망을 분리

그리고는 에너지를 민영화 함.

 

이게 이번 한파에서 어떤 결과로 돌아왔냐면...

민영화 한 에너지 업체는 비효율적인 부분부터 예산을 삭

특히 천연가스 안전 관리 부분에서 많은 삭감을 했는 데 초저온의 날씨에서도 천연가스가 가동하도록 하는 시설 도 그 중 하나.

 

당연히 혹한이 시작되자 천연가스 생산시설이 얼어붙었고 전력공급이 중단. 텍사스 전역이 정전.

 

설상가상으로 타 주와의 에너지 공급망을 분리해놨기 때문에 다른 주에서 에너지를 끌어오는 것도 불가.

 

텍사스 대규모 정전 및 한파 피해 극심 진짜 구전동화에나 나올 법 한 권선징악 스토리

 

이거. 그리고 텍사스 주의 상원의원이 그 유명한 미국 티파티의 스 타 테드 크루즈

 

그리고 그 테드 크루즈는 어제 가족들이랑 멕시코 캔쿤으로 휴가 가다가 걸려서 “가족들을 바래다줬을 뿐이다”라고 우기며 다음날 돌아왔습니다...

 

 

텍사스 혹한 치는 날 가족과 칸쿤으로 갔던 테드 크루즈의 새로운 별명 Fled(도망) 크루즈

 

맥시코 칸툰 비행기에서 테드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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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시기 텍사스에서 냉장고를 사용하면? 천만 원

송전망과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며, 도매 전력업체들이 이전에 계약된 변동요금제를 적용시킨다.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현재 70배?? 정도 나오는 상황이라고,

 

한 텍사스인은 냉장고와 전등을 사용했을 뿐인데, 1000만 원 이상의 전기세가 청구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땔깜 가야하는텍사스인들

땔깜을 쓴다고, 실화인가..

죽음이 가득한 도시 텍사스

이미 확인된 사망자만 20명 이상, 대규모 정전사태, 수도 공급 또한 중단이 되고 있는 상황...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 전기 문제로, 산소 호흡기 작동을 못해 죽은 퇴역용사라던지, 집에서 동사라던지

 

텍사스에 중대 재난 선포 승인이 된 상태

 

저기가 천조국, 미국이란 곳인가?

 

기간시설 민영화는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이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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