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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글로벌 인권지킴이, 유엔인권이사회 의장국이 된 이야기 2020년

by 신림83 2020. 11. 21.

중국 글로벌 인권지킴이, 인권이사회 의장국이 된 이야기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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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인권이사회 이사국 당선 이야기부터

 과거 중국은 2006-2012, 2014-2016 2017-2019간 유엔인권이사회(UNHRC)의 이사국이었습니다. 3 연임 금지 규정 때문에 빠짐을 제외하면 중국은 2006 이후로부터 한상 이사국이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구 중국

 이사국은

 매년 이사국의 1/3을 다시 선출합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 최대 1회 연임이 가능하고 2회 연임 후 1년은 이사국이 될 수 없습니다.

 이사국은 무기명 투표로 이루어집니다.

 

 중국은 투표 시 180표 정도를 득표하며 이사국이 됩니다.

 

그리고 2020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국

을 선출해야 합니다.

 

UN의 소식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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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newly elected to the U.N. Human Rights Council, just reviewed the U.S.  human rights record.

"China wishes to recommend to the U.S.: 
1. Root out systematic racism, address widespread police brutality and combat discrimination against African- and Asian-Ameri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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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떻게 의장국이 될수 있었을까요?

의장국 선출 당시를 살펴봅시다.

 

미국은 대선 중이며, 정권교체 가능성도 있었고, 국내 상황이 혼란스럽습니다. 출마를 안 함

 

유럽, 아메리카 등은 코로나와 경제 파국으로 국내 불안정 요소가 많아 불출마를 결정하여 후보국이 나오지 않습니다.

 

 결국 지역별 후보 자체가 아시아는 중국, 사우디 아라비아, 네팔,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적든 만큼 인권관련하여 박해 혹은 독재국가라는 냄새가 있는 후보들이 남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대부분 국가들은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중국과 긴밀한 연관성을 가집니다. 차이나 머니는 위대합니다. 아무래도 중국에 투표를 하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지지를 얻으면 무엇이 좋은가?아프리카 대륙은 나라가 많기 때문에 유럽, 기타 대륙권 국가들보다 표수가 물리적으로 많습니다. 

 

그리하여

중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국으로 당선됩니다.

 

그리고 중국은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국과 당선됨과 동시에 제일 먼저 한 권고

미국에

"국민을 인종별로 차별하는 인권박해 사회 시스템을 개선하라"

였습니다.

 

 

인권이사회의 최고 대표

중국과 어울릴까요?

근래의 이슈만 좀 살펴봐도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정치적 재교육 수용소 문제와

홍콩지역의 이슈,

황금 방패와 빈틈없는 인터넷 검열

 

등 나오고 있는 뉴스와 인권과는 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과거 이사국 당시 결의안 투표 시 인권과는 먼 투표를 하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구타 오아시스 동부 인도주의적 접근 봉쇄한 시리아를 반대하는 투표를 반대

부른디 정부군 인권유린 관련도 반대

미얀마 정부의 로힝야족 무슬림 대상 인권유린 조사에도 반대

...

등 인권이라는 가치와는 맞지 않는 투표를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뉴스를 보세요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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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1월 14일, 중앙 티베트 행정부의 티베트 제네바 사무소(OOT) 내 정보 및 국제 관계부가 주최한 인권 관련 2019 제네바 포럼에서 중국의 하이테크 박해와 종교 자유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

ko.bitterwinter.org

중국이 글로벌 인권의 수호자가 되는 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며 이만 줄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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