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기기증 문화와, 한국에서 장기기증 하면 안되는 이유

미국의 장기기증 문화와, 한국에서 장기 기증하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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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의 장기기증에 대한 예우를 보자.

많은 사람이 묵념한다.

경건한 감사가 보인다.

그녀의 희생으로 6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숭고함이 느껴진다.

숭고함이 느껴질 정도의 장면들

 

저기만 그런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니...

장기기증은 많은 사람을 살리는 숭고한 행위다.

다른 병원 또한 같은 문화를 가진다.

그리고 또 다른 병원

수술 또한 경건하게

 사진 자료에서 느껴지는 바가 현제 미국의 장기기증에 대한 예우, 예의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여기도 크고 작은 부침은 있겠지만, 큰 분위기는 저러하다는 것이다.

 

 일종의 미국식 행사 루틴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말이 자발적이지 다 참석해야 한다고 한다.

 

All incisions are surgically closed. Organ donation does not interfere with open-casket funerals.

 

그리고 법령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한국의 장기기증 문화

어디 도시전설인가 의심이 갈 정도의 레전드 한 사건

장기기증 시신을 유가족이 처리해야 한다.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장기만 빼먹고 시체는 니들이 다시 가져가라

전설과도 같은 사건

시신던지기

 장기기증을 한 아들을 시신에서 필요한 건 다 뺀 뒤, 유가족에게 시체를 가져가게 했다. 진짜 천인 공로할 노릇이다. 그의 아버지는 눈물을 지을 뿐이었다.

 

진짜 저게 현실이란 말인가...

이게 진짜 현실이다.

 

 

사연은 이어진다.

엄청난 후회

분노

어떤 미친 X들이 장기는 다 빼고 시신은 유가족에게 치우라 말하는가.

어떻게 입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절때 한국에서는 장기기증 하면 안된다.

진짜 욕나온다.

아니 규정, 규정 참 좋아하시네

사람이면, 저러면 안 되는 거 모르나

병원 양반 그럼 사람들이라도 대려와서 모셔드려야지

니 가족이면 그랬겠니... 완전 X아이네

 

그리고 장기 받아서 어딘가 쓸거 아닙니까 수술해서 사람도 살리고, 수술비 다 받을 꺼 아니오

좀... 제발 인간답게... 아....

 

고아고광고

 

빼먹을 것만 다 빼먹고, 말이 됩니까..

 

악마도 한수 접을 정도다.

진짜... 악마도 저렇게 안 할 거 같다... 인간성이란 게 1g이라도 남아있으면 사람들 모아서 모셔드리지.. 이건 진짜 아니다.

 

당시의 뉴스

이게 저 한분만 당한 일일까?

 제도의 미비함을 핑계 삼아 장기는 빼서 자기들 돈벌이에 쓰고 시신 수습은 유가족에게 떠넘기는 비율이 당시 63%라고 한다. 반 수 이상은 시신 던지기를 당한 것이다.

 

 좋은 일은 하셨지만, 가족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신 장기기증자 분들...

 

당시 이 뉴스의 파문으로 장기 기증 의사 철회 건수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이 뉴스 보고도 한다고 하면, 그게 정상인이 아닌 것이지.

 

또한 장기이식 관련하여 사설 구급차 이용 비용(65만 원), 시체 수습 등을 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에 관심이 없다. 그냥 장기 구해서 돈 벌어서 좋은 병원들, 장기기증자의 가족은 돈은 돈대로 쓰고, 상처는 상처대로 받는다.

 

 

그리하여 2020년 현제도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시간은 늘고, 취소 신청을 계속되고 있다.

2020. 10월 소식

장기이식, 평균 5년 4개월 기다린다…기증 취소는 해마다 증가

장기기증을 한다?

나는 죽었다고 치자, 남은 유가족에게 뭔 몹쓸 짓인가?

 진짜 좋은 뜻으로 한다고 하자, 남들은 해도 나는 안 하고 우리 가족도 안 한다.

 

그리고 또 진짜 도시전설인가 싶지만, 현실이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의 장기기증 사건

아내가 뇌사판정

 

교회에서 유족들에게 시신 기증해야 된다고 조름

 

결국 산소호흡기를 때고 넘김

 

유가족은 왜 교회에서 그랬는지 의아하지만, 병원을 통해 기증하라고 하니 믿고 기증

 

며칠 후 아내의 시신의 살 가죽이 벗겨진 채로 경찰에서 연락이 옴

 

교회에서 장기는 빼가고, 피부마저도 벗겨 강남 성형외과에 판매

 

* 목사가 헌금을 받고 장기이식자 순서 바꾸다가 감옥도 감

 

우리가 인권 관련, 아니면 요런 거 유사한 사건들 중국을 보면서 욕을 할 때가 있다.

이런 걸 보면, 중국을 욕할 때가 아니다.

 

수많은 시신 던지기 이후에나...

요게 두 방송 이후 논란이 되곤, 법령이 계정 되었다곤 한다.

현제는 장기기증 코디네이터가 파견되고, 예우를 갖추어서 장례식장까지 인계해준다고 한다.

그래도 위에 꼴 보고 이걸 믿을 수 있을까?

관련링크

'장기기증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을 보셨나요?

장기 기증하면 아름다운 행위죠

 

근데 내 가족, 내 친구는 절대 못하게 할 거예요.

 

위에 꼴 보고 할 수 있나요...